-
[커버 스토리] 강남 재래시장의 고수들
재건축된 고층 아파트가 뒤로 보이는 잠실 새마을시장. 모델은 시장 상인 최재옥씨.강남 3구(강남·서초·송파구)는 고급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각축장입니다. 경제력에 걸맞게 주민들 입맛
-
햇사레…복숭아의 브랜드가치, 사과·배로 이어갑니다
햇사레는 최적의 생장조건에 맞는 안전 농산물 생산 환경에 맞춰 재배된다.경기도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‘햇사레’ 복숭아가 ‘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’에서
-
우리 농식품 세계화 선두 주자를 소개합니다
농림수산식품부는 ‘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’로 복숭아 브랜드 ‘햇사레’ 등 총 22개 브랜드를 선발했다. 이번 선발은 원예농산물, 전통식품, 기능성 식품, 식품, 외식 등 5개
-
中日 관광객, 한국 면세점서 산 '탑 10' 보니
중국인 관광객이 올해 가장 많이 산 화장품은 설화수·헤라·라네즈와 리리코스였다. 일본인의 경우는 에뛰드하우스였다. 중국인이 가장 많이 구입한 패션 브랜드는 지난해 1위였던 루이뷔
-
대형마트 따라 동남아 가는 제주감귤
인도네시아 바이어 아가타(오른쪽)와 롯데마트 신경환 과일 담당 상품기획자(MD)가 제주도 서귀포의 감귤농장을 둘러보고 있다. 아가타는 롯데마트 현지법인 소속으로 감귤을 수입하기 위
-
올여름엔 국산 과일이 제대로 먹혔다
‘국산 과일 전성시대’다. 계속된 무더위로 가격은 올랐지만 되레 판매량은 크게 늘었다. 1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의 과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%
-
아침에 수확해 바로 팔지요 … 완주 농산물 유통 혁명
1일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소비자가 농민들이 당일 채취한 싱싱한 채소·과일을 살펴보고 있다. [완주=프리랜서 오종찬] 농민 이종배(65·전북 완주군 용진면
-
[클릭! 이 책] 노병은 죽지 않는다. 다만 사라질 뿐이다 外
노병은 죽지 않는다. 다만 사라질 뿐이다(백선엽 지음, 유광종 정리, 책밭, 283쪽, 1만8000원)=‘6·25전쟁의 명장’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군복을 벗고 예편한 이후의 삶을
-
햇사레, 농산물 브랜드 가치평가서 1위 올라
전국적인 명성으로 품질을 인정 받은 햇사레 복숭아.햇사레가 2012년 국가브랜드대상 복숭아부문 대상에 선정됐다.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02년 6월 복숭아 주산지인 경기도
-
감술·감조청·감마스크팩 … 완주감의 무한변신
완주군 고산농협의 오크통 감식초 공장. 참나무 오크통에서 감식초를 2년간 숙성시켜 식초 특유의 시큼한 맛 대신 부드러운 맛이 난다. [프리랜서 오종찬] ‘감 마스크팩, 감 아이패
-
불황 속 안정적인 유기농 창업, ‘초록마을’ 사업설명회 개최
지난겨울 대한민국을 강타한 추위피해와 여름 내내 쏟아진 폭우, 장마 때문에 제철과일 만나기가 힘들어졌다. 복숭아·자두·포도 같은 여름과일들의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제철과일 가격이
-
수입과일로 여름철 건강관리 하세요!
봄철 저온현상에 따른 생육 지연으로 인해 여름철 과일들의 출하가 열흘 가량 늦어지고, 예년에 비해 길게 이어진 장마로 인해 일조량이 부족하여 수박, 자두, 복숭아 등 제철과일의
-
전국 돌며 ‘껌값 연설’ … 농민들 뭉쳐야 제값 받습니다
그는 호주머니에서 껌 하나를 꺼냈다. “이 껌이 얼맙니까.” 여기저기서 “500원”이란 얘기가 나왔다. “이 껌이 왜 500원입니까. 껌 회사가 원가와 마케팅·유통 비용, 시장
-
마트 간 주부 황규란씨, 1만5000원 수박 대신 4500원 오렌지 집다
12일 서울 한강로동에 위치한 이마트 용산점 내 수입과일 매대에서 한 주부가 바나나를 고르고 있다. 이마트 측은 “올 들어 계속된 이상기후에 폭우까지 겹쳐 국내 과일값이 지속적으
-
[스페셜 리포트] 예측 못할 농산물 가격 파동 … 계란·수박값의 비밀과 과학
농축수산물 값이 불안정하다. 지난해 한 통에 1만원이 넘는 배추를 경험한 소비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다. 지난해 불어닥친 조류인플루엔자(AI)의 여파로 계란값은 천정부지로 뛰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농산물 품질인증제
서울 코엑스에서 18일부터 4일간 열린 ‘G푸드마켓 2010’ 행사에 20만 명의 인파가 몰려 5억4000만원어치가 팔렸습니다. ‘그린세일(Sale)’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선
-
사과·배는 천천히, 포도·복숭아는 미리 사세요
직장인 김태선(41·여)씨는 요즘 퇴근 후 백화점 식품코너에 들르는 습관이 생겼다. 오후 7시부터 영업을 마칠 때까지 진행하는 ‘마감 할인판매’를 이용하기 위해서다. 농·축·수산물
-
눈길 끄는 농식품 파워브랜드
가족들을 위한 먹을거리를 고를 때, 추석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,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농식품이다. 그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
-
[200자 경제뉴스] KT, 2만7000곳 와이파이존 설치 완료 外
기업 KT, 2만7000곳 와이파이존 설치 완료 KT는 국내 2만7000곳의 공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지역인 ‘올레 와이파이존’ 설치를 완료했다. 당초 일정을 다섯 달 앞당긴 것.
-
‘섹스 앤 더 시티’의 그녀들이 남긴 문화
‘섹스 앤 더 시티’의 그녀들이 남긴 문화 ‘브런치’. 이제는 외식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질 정도로 널리 퍼졌지만 케이블TV에서 ‘섹스 앤 더 시티’가 방송되던 2000년대 중반만
-
꽃 덜 피고 떨어져 … 과일 가뭄 가을까지 간다
충남 논산의 한 수박 농장에서 이호정 이마트 수박 담당 바이어(구매 담당자)가 당도를 측정하기 위해 수박을 깨보고있다. 이마트는 이상 저온으로 냉해가 생기자 당도 검사를 강화했다.
-
일조량 부족도 이쯤 되면 천재지변
잦은 봄비와 흐린 날씨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. 31일 부산시 대저동에서 한 농부가 하우스에서 잿빛곰팡이병으로 썩은 토마토를 수거해 버리고 있다. [부산=송봉근 기자] “한창
-
[기업 인사이드] 한세실업, 아이티에 10만 달러 기부
◇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은 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10만 달러의 긴급 구호자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8일 기부했다. 이용백 한세실업 대표는 “해외 현지법인 확대를
-
“호두과자에 천안 호두 넣어야 진짜죠”
천안톨게이트 인근 ‘천호당’ 김진평 대표는 “지난달 말부터 광덕호두생산자협의회로부터 햇호두를 구해 호두과자를 만들고 있다”고 말했다. [사진 =조영회 기자] #1. 호두과자에 국산